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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가직 9급 전국선발 75점 이상 2.1%…과목별 고득점 목표
2015년 국가직 9급 공무원 필기시험의 일정이 4월18일로 확정됐다.
국가직 9급 공무원 필기시험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공무원 수험가는 본격적으로 2015년 시험 일정에 돌입했다.
합격권 점수 확보 위해 이론 정리 집중
2015년 국가직 9급 공무원 필기시험까지 남은 기간은 약 6개월이다.
과목별 이론 수업은 수험생들이 내년 시험 합격을 위한 필수 단계이다.
이론정리를 탄탄하게 해야 문제풀이와 모의고사 그리고 내년 4월에 치러질 국가직 9급 시험에서 고득점이 한결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남은 11월, 12월 두 달은 이론 정리를 위한 최적의 시기이다.
학원 관계자는 “과목별 기초 이론이 전체적인 체계를 잡는 강의였다면 심화 이론은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단계”라고 말하고 있다.
수험생들은 올해 연말까지 심화 이론 정리를 통해 각 과목별 중요이론과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부분을 반드시 확인해둬야 한다.
과목별 이론 정리의 중요성은 최근 9급 공무원 필기시험 출제 경향에서도 드러난다.
선택과목 조정점수제 시행으로 안정적인 점수를 보장 받을 수 있는 공통과목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이를 위해서는 남은 기간 국어, 영어, 한국사 중요 이론을 꼼꼼하게 정리하고 각 시기별 목표 점수를 세우는 것이 좋다.
국어 강사는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문법은 꾸준한 학습이 필요하며 문학은 감상법을 통해 작품 해석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영어 역시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어휘 암기를 중심으로 중요 문법을 꼼꼼히 정리하고 독해 지문에 익숙해져야 한다.
한국사 강사는 “공부할 양이 방대하나 각 시대별 중요 사건과 흐름을 파악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만여명 중 75점 이상 단 ‘475명’뿐
수험생들은 이론정리와 함께 각 과목별 목표 점수에도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공통과목 점수와 조정점수가 적용되는 선택과목 점수를 합산해 합격을 위해 필요한 점수 확보에 나서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안전행정부가 지난 3일 발표한 2014년도 9급 공채 필기시험 점수 분포표를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일반행정 전국선발 응시생 중 75점 이상을 받은 수험생은 2.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행정 전국 필기시험 응시생 2만2천70명 중 75점 이상을 받은 수험생은 단 475명이었다.
수험 전문가는 “올해 국가직 9급 일반행정 전국 선발 합격선이 395.07점 이었다”며 “이를 감해 과목당 79점 이상을 받아야 필기시험 합격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일반행정 전국선발 필기시험 분포표를 살펴보면 ▲75점 이상-80점 미만 388명 ▲80이상-85점 미만 83명 ▲85점 이상-90점 미만 4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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